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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서의 책
Unterm Rad 지은이 - 헤르만 헤세옮긴이 - 이순학펴낸곳 - 더스토리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르만 헤세의 자전소설 명예심과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려는 교육제도에 의해 서서히 파괴되어 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신랄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슈바츠발트라는 작은 마을에 재능이 풍부한 한스 기벤라트와 헤세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는 하일러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을 통해 자신이 십대 시절 겪었던 내면의 갈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수레바퀴 아래서' 라는 비유적 표현에서 우리는 한 개인의 내면과는 상관없이 강압적으로 돌아가는 물리적 세계의 톱니에 짓눌린 여린 영혼을 떠올릴 수 있다. 민감하고 불안정한 소년 한스 기벤라트는 헤세의 분신이다. 한스가 엄격한 신학교의 규율을 이겨내지 못..
Die Verwandlung 지은이 - 프란츠 카프카옮긴이 - 홍성광펴낸곳 - 열린책들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카프카.초현실적 상황 속에서 삶의 부조리와 소외를 말하다. 독일인이 뽑은 〈20세기 최고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중단편 모음집이다. 여기에 수록한 작품들은 그가 생전에 책으로 출간한 작품들로, 단편 산문집 『관찰』, 그의 예술적 재능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단편들인 「선고」, 「화부」, 『변신』,「유형지에서」와 단편집 『시골 의사』이다. 간결하고 투명한 문체의 특성을 보여 주는 네 편의 후기 소설집 『단식 광대』는 출판을 준비했으나 카프카의 사후 며칠 후에 발행되었다. 프란츠 카프카는 이 작품들을 통해 왜곡되고 부조리한 제도에 의한 희생양을 그려 사회와 개인의 욕구가 일치 않는 세계는 불합리할 ..
Siddhartha : eine indische dichtung 지은이 - 헤르만 헤세옮긴이 - 박병덕펴낸곳 - 민음사 헤세가 소설로 형상화한 부처의 생애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헤르만 헤세의 소설. 유복한 바라문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싯다르타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존재이다. 그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원천이지만 자기 스스로에게는 기쁨을 주지 못한 채 내면에 불만의 싹을 키우기 시작하고, 결국 친구 고빈다와 함께 집을 떠나 사문 생활을 시작하는데... 동서양의 정신적 유산을 시적으로 승화시킨 일종의 종교적 성장소설이다
Demian 지은이 - 헤르만 헤세옮긴이 - 이순학펴낸곳 - 더스토리 독일의 대문호헤르만 헤세의치열한 영혼의 성장 기록『데미안』 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헤르만 헤세 전문 번역자이자 독일 문학 연구자인 역자의 깊이 있는 번역은 자서전적이고 철학적인 헤르만 헤세 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Animal farm 지은이 - 조지오웰옮긴이 - 도정일펴낸곳 - 민음사 사회에 대한 조지 오웰의 통렬한 풍자 1945년에 간행된 조지 오웰의 대표작.어떤 농장의 동물들이 늙은 돼지메이저의 부추김에 빠져 농장주의 압제에대항해 반란을 일으켜 인가의 착취가 없는'모든 동물이 평등한 이상사회'를 건설한다 그러나 돼지들이 지도자가 되고 그 중에서도힘이 세었던 스노볼을 돼지의 지도자 나폴레옹이내쫓은 뒤로부터는 동물들이 옛날보다더 혹독한 여건하에서 혹사를 당하게 된다.
The Razor's Edge 지은이 -윌리엄 서머셋 모옴옮긴이 - 안진환펴낸곳 - 민음사 삶의 위대함을 넘어서는 고귀한 여정!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한 젊은이의 여정을 그린 소설, 와 함께 서머싯 몸의 3대 장편소설 중 하나로 꼽힌다.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험난한 구도의 길을 선택한 젊은이를 통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구원'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특유의 명쾌한 문체와 유머를 잃지 않는다. 일리노이 주의 시골에서 평범하게 자란 청년 래리. 하지만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친한 동료가 눈앞에서 숨을 거두는 장면을 목격한 뒤로, 그의 삶은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안정된 직장과 약혼녀,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모두 포기하고 인간 존재에 ..
(재치 있는 시골귀족 돈키호테 데 라만차) 지은이 -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옮긴이 - 박철펴낸곳 - 시공사 꿈을 좇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적인 이상주의자 는 우리가 고전이라 부르는 무수히 많은 작품들의 밑거름이 된 '고전 중의 고전' 이며, 수세기가 흐른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해석되고 변형되는 '살아 있는 고전' 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스페인 측의 도움을 받아 그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도레의 삽화들을 추가로 삽입, 80여 점의 삽화를 통해 장면 하나하나를 그려볼 수 있게 했다. 세밀한 묘사와 극적인 구도로 세르반테스의 상상력을 가장 생생하게 구현했다 평가받는 귀스타브 도레의 작품들과 함께, 18세기 한림원 초판본의 장식 그림 등 귀중한 자료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이번 개정판은 가 가진 문학적 힘과 ..
Les Fleurs du mal 지은이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옮긴이 - 윤영애펴낸곳 - 문학과지성사 (대산세계문학총서) 서구 현대시의 시조 보들레르,그의 유일의 시집 서구 현대시의 시조 보들레르가 남긴 단 한 권의 시집. 낭만주의 정신을 담고 있으며 동시에 낭만주의의 결점을 뛰어넘은, 이후 오게 될 상징주의, 초현실주의, 현대시에 길을 터놓은 것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1861년 출간된 제2판을 번역 텍스트로 삼았으며 그외에 프랑스 법원의 삭제 명령에 의해 2판에서 제외되었던 6편의 시들을 '유죄 선고 받은 시'라는 제목 밑에 실었고, 다음으로 16편으로 된 '새 악의 꽃'을 수록하였다. 그리고 에필로그 초고와 서문 초고, 출판에 관한 몇 가지 자료를 포함하였다.
The Moon and Sixpence 지은이 -윌리엄 서머셋 모옴옮긴이 - 송무펴낸곳 - 민음사 화가 고갱의 삶을 소설로 만나다. 프랑스의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을 모델로 한 중년의 사내(스트릭랙드)가 달빛 세계의 마력에 끌려 6펜스의 세계를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세속의 세계에 대한 냉소 또는 인습과 욕망에 무반성적으로 매몰되어 있는 대중의 삶에 대한 풍자가 담겨있는 소설.
Les Trois mousquetaires 지은이 - 알렉상드르 뒤마옮긴이 - 김석희펴낸곳 - 시공사 대중이 선택한 절대고전. 설명이 필요 없는 모험소설의 대명사 어린 시절 동화책이나 만화영화를 통해 누구나 접해보았던 ‘삼총사’ 이야기. 1911년, 원작을 바탕으로 한 무성영화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지금도 영화와 뮤지컬로 끊임없이 재탄생되고 있는, 설명이 필요 없는 모험소설의 대명사이다. 하지만 의 참모습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기존에 출간된 는 어린이용 축약본 위주여서 의 재미를 오롯이 느낄 수 없었다. 완역이라 하더라도 아카데믹한 면에 치우친다면 모험소설의 진가가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염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 번역가 김석희가 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나섰다.
Vios ke politia tu Aleksi Zorba 지은이 - 니코스 카잔차키스옮긴이 - 이윤기펴낸곳 - 열린책들 카잔차키스야말로 나보다 백번은 더노벨 문학상을 받았어야 했다.그의 죽음으로 우리는 가장 위대한예술가를 잃었다. -알베르 카뮈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으로, 호쾌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리고 있다. 주인공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가 자기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꼽는 실존 인물이다. 이 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카잔차키스의 인생과 작품의 핵심에 있는 개념이자 그가 지향하던 궁극적인 가치인 '메토이소노', 즉 "거룩하게 되기"를 이해..
지은이 - 엠제이 드마코옮긴이 - 신소영펴낸곳 - 토트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 저자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때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돈 나무'를 심고 단시간 내에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수학공식처럼 치밀하고 잘 다져진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 MJ DeMarco는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Limos.com'의 설립자.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다. 또한 '천천히 부자 되기' 개념에 반대하는 혁신 전문가이며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
지은이 - 레이먼드 카버옮긴이 - 김연수펴낸곳 - 문학동네 "의심의 여지 없이 레이먼드 카버는 나의 가장 소중한 문학적 스승이었으며, 가장 위대한 문학적 동반자였다" - 무라카미 하루키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리얼리즘의 대가' '미국의 체호프' 등으로 불리며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레이먼드 카버1960년 첫 단편 「분노의 계절」을 발표한 이후 1988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삼십 년 가까운 세월 동안 그는 소설집, 시집, 에세이 등 십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러나 카버의 진면목은 무엇보다 단편소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런 까닭에 전 세계 많은 젊은 소설가들이 좋아하는 작가로 주저 없이 '레이먼드 카버'를 꼽는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역시 카버의 팬을 자처하며..
지은이 - 아리스토텔레스옮긴이 - 천병희펴낸곳 - 숲 아리스토텔레스 정치를 말하다 국가가 개인에 우선하고, 인간의 사회성을 강조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은 오늘날 정치학 발전의 초석이 되는 책이다. 마키아벨리, 홉스, 헤겔, 마르크스 등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준 이 책은 국가의 문제를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국가의 형성, 구조, 바람직한 국가 형태에 관한 고찰과 더불어 정체론, 통치 기술 등에 관해 기술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그리스인 우월주의와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이미 소멸했음에도 이를 전제로 한 이 책이 여전히 읽히고 연구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플라톤의 처럼 주로 이상 국가에 관한 이론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현실 정체의 여러 종류와 그 변형을 세세히 다루며 그 발생 과정과 붕괴 원인, 그리고..
지은이 - 아리스토텔레스옮긴이 - 천병희펴낸곳 - 도서출판 숲 국내 최초 희랍어 원전번역의 수사학과 시학을 만나다! 『수사학 / 시학』은 희랍어 원전번역 《수사학》과 2017년 새 번역 《시학》을 함께 엮은 책이다. 설득력을 전제하지 않는 근거 없는 주장은 일종에 폭력에 지나지 않는다. 아리스토 텔레스는 ‘수사학’에서 자기 논지를 주장하고 관철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술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아르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은 연설을 셋으로 나눈다. 이 세 가지 연설을 위아여 말하는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세히 논한다. 《시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확고한 신념은 예술은 본질적으로 모방이고, 인간 삶의 모방은 시뿐 아니라 음악, 무용, 그림, 조각 등 모든 예술 형식에서 느낄 수..
지은이 - 플라톤옮긴이 - 천병희펴낸곳 - 도서출판 숲 무엇이 잘 사는 것이고, 훌륭한 삶인가! 『국가』는 플라톤 ≪국가≫의 원전을 천병희 선생이 보다 쉽게 번역하여 담은 책이다. ‘정치란 무엇인가’ ‘이상국가’란 어떤 것인가 등의 물음에 답하고 있는 고전으로, 이 책은 정의로운 국가 건설에 필요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정의’가 무엇인지 아는 철학자가 이끄는 철인 통치의 필요성, 수호자에게 필요한 자질과 교육법 등 정치적 논의나 정치철학에 머무르지 않고 형이상학, 윤리학, 인식론, 교육, 경제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제시한다. 무엇이 잘 사는 것이고 훌륭한 삶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에는 국가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와 불의 중 어느 쪽이 유익한가, 정의란 강한 자의 이익인가, 올바르..
옮긴이 - 소준섭 펴낸곳 - 현대지성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인문고전 2,500년 동안 동양 사상을 지배해 온 공자의 말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이 담긴 어록으로 내용은 공자의 말과 행동, 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공자와 당시 사람들의 대화, 제자들 간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마땅히 갖춰야 할 수양은 어떤 것이며, 학문하는 자세와 가족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며, 사회와 국가의 일에 어떠한 태도와 시각을 가져야 하는가를 총망라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 소준섭 박사의 혁신적이고 정교한 해석으로 펴낸 『논어』는 2,500년을 넘게 전해 내려온 공자의 지혜를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해주어 격변하는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길이 남을 마음의 양식이 되어줄 것이다.
지은이 - 채사장펴낸곳 - 웨일북 130만 독자가 사랑한 ‘지대넓얕’ 채사장의 색다른 인문 에세이 “무슨 책을 읽고,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살아왔기에 오늘에 이르렀나요?”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필명의 첫 책으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지난 2년간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다. 이에 저자는 ‘불편한’ 책을 권한다. 책이란, 많이 읽는 게 다가 아니라서 어떤 독서는 한 인간의 지평을 넓히지만 어떤 독서는 오히려 그를 우물에 가둘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지식만이 내면에 균열을 일으켜 나를 ‘한 계단’ 성장시킬 수 있다. 꼴찌를 겨우 면하며 영혼 없는 아이로 지냈던 학창 시절부터, 깨달음과 그 깨달음의 균열을 반복하며 책과 더불어 보낸 ..
아이스퀼로스 옮긴이 -천병희펴낸곳 - 도서출판 숲 그리스 비극의 창조자로 불리는 아이스퀼로스의 비극들을 모은 작품집 . 그리스 로마의 고전을 원전 번역으로 소개하는'원전으로 읽는 순수 고전 세계' 시리즈 중 하나이다.
지은이 - 투퀴디데스옮긴이 - 천병희펴낸곳 - 도서출판 숲 현실주의 역사서이자 외교정책 텍스트를 읽다 지식의 찬란한 첫새벽을 연 「원전으로 읽는 순수 고전 세계」 시리즈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고대 그리스 세계의 흐름을 뒤바꾼 기원전 5세기경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진실을 밝히는 고전 의 원전을 단국대학교 인문학부 명예 교수 천병희가 번역한 것이다. 역사방법론과 정치철학의 초석인 는 그리스의 황금기를 극적으로 끝내버린 아테나이와 스파르테 사이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진실을 종교와 도덕의 개입을 인정하지 않고 인간관계의 상호작용 속에서 밝혀나간다. 진리를 탐구하려는 열의, 사건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려는 노력, 평이하지만 생동감 넘치는 기술, 그리고 인간 본성을 파고드는 연설이 적절히 엮어져 있다. 시간과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