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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서의 책
(L')Etranger 알베르 카뮈 / 김화영 (민음사) 나에게 남은 소원은 다만, 내가 처형되는 날 많은 구경꾼이 모여들어 증오의 함성으로 나를 맞아 주었으면하는 것뿐이었다 카뮈는 인간의 예정된 죽음을인간은 모두 다 사형수 이다.라는 구절로 표현해 냈다. 산다는건 곧 죽어가는것이다.좀 더 가치있게 죽어가도록 하자 기억에 남는 구절 P.9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P.87 사실 이건 엄마의 생각이었는데엄마는 늘 말하기를, 사람은 무엇에나 결국은익숙해지는 것이라고 했다. P.133 보기에는 내가 맨주먹 같을지 모르나,나에게는 확신이 있어. 나 자신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한 확신. 그보다 더한 확신이 있어. 나의 인생과, 닥쳐올 이 죽음에 대한확신이 있어. 그렇다, 나한테는 이것밖..
독서노트
2019. 1. 19.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