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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서의 책
La Maison du pendu, Auvers sur Oise 폴 세잔(Paul Cézanne) "자연의 모든 형태는 원기둥과 구, 원뿔에서 비롯된다"는 견해를 밝힐 만큼 자연을 단순화된 기본적인 형체로 집약하고, 색채와 붓 터치로 입체감과 원급법을 나타내는 새로운 기법으로 회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근대회화의 아버지 '폴 세잔' 1873년 초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작품은 폴 세잔의 일생에서 매우 중요한 그림이었는데, 그것은 이 그림이 세잔이 판매했던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첫 번째 소장자는 열렬한 미술 애호가였던 도리아 백작이었다. 이후에도 두 명의 개인 소장가가 보관을 하고 있었으며, 1911년에 국가에 기증되었다. 세잔은 이 작품에 특별히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예술리뷰
2018. 11. 22.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