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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대여

김독서 2019. 2. 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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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L'insoutenable legerete de l'etre


지은이 - 밀란 쿤데라

옮긴이 - 이재룡

펴낸곳 - 민음사






“그들은 서로 사랑했는데도

상대방에게 하나의 지옥을 선사했다.”






매해 노벨 문학상 후보 목록에 오르는 작가인 동시에 

인터뷰나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은둔을 자처하는 작가. 

체코 출신으로 ‘프라하의 봄’을 직접 경험하고 

집필 및 판매 금지 등 정치적 박해를 피해 프랑스로 

망명한 작가. 현재에서 멀지 않은 20세기 작가이지만 

이미 살아 있는 신화가 된 작가. 



쿤데라에 대한 격찬은 그의 소설이 프랑스어로 소개된 

직후 서양 지식인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쿤데라의 첫 번째 소설인 『농담』 불어판 서문에서 

시인 아라공은 쿤데라를 일컬어 “금세기 최고의 소설가들 중 

한 사람, 소설이 빵과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임을 증명해 주는 작가”라고 격찬하며 “우리 시대 어떤 

작가도 필적할 수 없는 기교를 갖추었다.”라고 했다. 

또한 샐먼 루시디는 쿤데라를 

명백히 세계적으로 가장 훌륭한 예술가”라 칭했다.



이렇듯 명실공히 20세기를 아울러 현존하는 최고의 현대 소설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쿤데라의 작품들은 거의 모두가 탁월한 

문학적 깊이를 인정받아서 프랑스 메디치 상, 클레멘트 루케 상, 

프레미오 레테라리오 몬델로 상, 유로파 상, 체코 작가연맹 상, 

체코 작가출판사 상, 커먼웰스 상, LA타임스 소설 상, 두카 재단 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으며 해마다 노벨 문학상 후보 작가로 추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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