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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서의 책

The Grapes of Wrath 존 스타인백 / 김승욱 (민음사) "변화의 시기라는 게 있어." ⠀ "그때가 오면 죽음은 모든 죽음의 한 조각이 되고, 출산도 모든 출산의 한 조각이 돼. ⠀ 그리고 아이를 낳는 것과 죽는 것은 똑같은 일의 양면에 지나지 않지. ⠀ 그때가 되면 세상이 더 이상 외롭지 않을게다" 결과는 원인이 선행되어 나타나지만 그 원인은 그 이전 원인의 결과이기도 하다. ⠀ 그저 다들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식만이 존재할 뿐이다 ⠀ 다만 가장 낮은 위치의 사람들이 최악의 상황과 맞물려 극한으로 치닫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이 소설은 마음을 무겁게 하고 여운을 남긴다 기억에 남는 구절 1. 체제 50p 57p 70p 2. 자신 183p 361p 438p 2-398p 3. 당시 사회 14..
독서노트
2020. 6. 25.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