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독서의 책

<분노의포도> 구매 본문

구매대여/구매도서

<분노의포도> 구매

김독서 2020. 4. 7. 09:30
반응형

<분노의포도>

The grapes of Wrath

 

지은이 - 존 스타인벡

옮긴이 - 김승욱

펴낸곳 - 민음사

 

 

 

 

 

미국의 현대 서사시!

미국 최대의 프로문학이며 예술 작품

 

 

 

 

 

 

 

이 작품은 구체적인 체험과 조사를 토대로 탄생했다.

 

소설 속에서 ‘오키’라고 불린 이주민을 낳게 한 1930년대의 특유한 역사적 사실과

그 시대의 독특한 분위기가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 1930년대는 1928년 경제공황의 뒤를 이어

세계적으로 대불황이 군림하는 시기로 많은 은행과 공장이

심각한 영향을 받아 문을 닫는 형편이었으며, 실업자가 전 미국에 넘쳤다  

 


시대 풍조와 분위기 속에서 쓰인 『분노의 포도』에서 

스타인벡의 “백만 에이커를 가진 한 사람의 대지주를 위하여 10만 명이 굶주리고 있었다.” 

라는 말은 저자의 ‘분노’를 실감케 한다. 산 빈민에게서 프로 문학이 필연적으로 생겨나는 것인데 

이 책에는 울고, 웃고, 사람을 죽이고, 서로 돕는 인간미가 풍부한, 현실적으로 움직이는 빈민이 담겨있다. 

 


저자 스타인벡의 소설 중 사회주의적 성향이 가장 짙은 작품이며, 

출판되자마자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켜 1940년 존포드 감독에 의하여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미국 사회 전반의 움직임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포관적인 시야에서 

농민의 생활을 극명하게 묘사하였으므로 고난을 비롯한 인간미는 물론, 예술성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