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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 시전집 -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구매

김독서 2019. 3.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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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시전집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기형도 시전집-


지은이 - 기형도

펴낸곳 - 문학과지성사






기형도 30주기 

“그의 시는 시간이 갈수록 풍부해진다”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문학과지성사, 2019)는 

기형도의 30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시들을 

오롯이 묶은 기형도 시 ‘전집(全集)’입니다. 



그의 첫 시집이자 유고 시집인 

<입 속의 검은 잎>(1989)에 실린 시들과 

미발표 시들 97편 전편을 모으고, 

‘거리의 상상력’을 주제로 목차를 새롭게 구성한 책입니다.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는 ‘정거장에서의 충고’와 함께 

생전의 시인이 첫 시집의 제목으로 

염두에 두었던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여전한 길 위의 상상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두터워지는 기형도 시의 비밀스런 매력이야말로 

우리가 끊임없이 그의 시를 찾고 또 새롭게 

읽기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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